테이는 6월 30일 자신의 SNS에 "함께한 모두가 사랑이었습니다. #사랑합니다 #감사합니다 #루드윅 #끝"이라는 글과 함께 여러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엔 뮤지컬 '루드윅: 베토벤 더 피아노' 속 루드윅으로 분한 테이의 모습이 담겨 있다. 공연에 임하는 테이의 열정적인 분위기가 시선을 사로잡는다.
사진을 접한 팬들은 "수고 많았어요", "'루드윅' 최고였어요", "테드윅 다음 공연에도 만날 수 있길"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테이가 출연한 뮤지컬 '류드윅: 베토벤 더 피아노'는 우리가 흔히 알고 있는 '천재 음악가' 베토벤의 이야기가 아닌, 사람이란 존재 의미와 사랑에 대해 치열하게 고민하고 고뇌했던 '인간' 베토벤에 대해 그린 작품. 지난달 30일 마지막 공연을 끝으로 막을 내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