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코미디언 김미려가 출산 후 14kg을 감량해 화제를 모으고 있다.
김미려는 여성잡지 우먼센스 7월호를 통해 다이어트에 성공한 모습을 공개했다. 김미려는 몸매가 드러나는 수영복도 자신감 있게 소화했다. 또 딸 정모아 양과 함께 촬영을 진행해 눈길을 끌었다.
소속사 에스드림이엔티 관계자는 1일 일간스포츠에 "식단 조절로 충분히 감량할 수 있었다. 평소에 방송 촬영도 하고, 육아와 가사일도 하기 때문에 활동량이 많은 편이다"고 전했다.
달라진 모습에 더욱 활발한 활동을 펼칠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소속사 관계자는 "코미디 무대 복귀에 대한 의지가 강하다"고 귀띔했다. 현재는 JTBC '하우스'에 고정 패널로 출연 중이다.
김미려는 MBC 공채 개그맨으로 2006년 데뷔했다. '사모님' 코너로 인기를 얻었다.
이아영 기자 lee.ayoung@jtbc.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