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학인(왼쪽) 내셔널리그 사무국장과 한정우 이온인터내셔널 대표. 내셔널리그실업축구연맹은 지난달 19일, 이온인터내셔널과 내셔널리그 선수 운동회복 지원을 위한 후원협약 MOU를 체결했다.
한정우 이온인터내셜 대표는 냉각 사우나로 알려진 ‘크라이오테라피’를 실업 축구선수들에게 지원할 예정이다. 한 대표는 협약을 통해 "내셔널리그와의 인연을 계기로 국내 스포츠 시장에서의 경기력 향상을 위한 지원에 지속적으로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크라이오테라피는 재활 및 운동능력 회복에 효과가 있다고 알려졌다. 세계적인 축구 스타 크리스티아누 호날두가 활용해 유명세를 탔다. 국내에선 프로야구 롯데 자이언츠와 키움 히어로즈 등 운동 선수들이 이용 중이다. 최근에는 다이어트 활용방법으로 부각됐다.
피주영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