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소민은 10일 자신의 SNS에 "웃기고, 예쁘고, 재밌고, 착하고, 귀엽고, 신박한 영화 '기방도령' 오늘 개봉했어요. 신나게 웃으러 극장으로 고고. 고민할게 무어요. 그저 즐기시지요..! 개봉 기념 얼마 없는 귀한 투샷 현장사진 투척"이라는 글과 함께 두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엔 곱게 한복을 차려입은 정소민, 이준호의 모습이 담겨 있다. 선남선녀의 훈훈한 비주얼과 예쁜 미소가 시선을 사로잡는다.
사진을 접한 누리꾼들은 "해원낭자 보러 갑니다", "꼭 보러 갈게요", "너무 기대돼요"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정소민-이준호가 출연한 '기방도령'은 꽃도령 허색(이준호 분)이 자신이 나고 자란 기방 연풍각의 폐업 위기에 조선 최초의 남자 기생이 되기로 결심하는 코미디 영화로 오늘(10일) 개봉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