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라질리언왁싱은 불과 몇 년 전까지만 해도 국내에서 비주류로 인식되던 문화다. 하지만 최근 들어 단순히 털을 뽑는 행위가 아닌 개인위생 관리의 한 부분으로 인식이 점차 변화되고 있다.
광주왁싱샵 수완지구 아우라왁싱은 프라이빗한 개별 룸으로 운영 중이며 샤워실 또한구축되어 있다.
아우라왁싱은 100% 사전 예약제로 고객들의 프라이빗함을 높여준다.
관계자는 "7월에 접어들며 열대야 현상에 대부분의 여성들의 옷차림이 가벼워지는 시기이다. 그래서인지 겨드랑이 왁싱,팔 다리 털 왁싱 등 눈에 잘 보이는 곳의 왁싱의 예약이 눈에 띄게 늘어나고 있다. 여성들의 브라질리언왁싱은 민감한 부위의 왁싱이기 때문에 위생을 중시하는 전문점에서 시술받는 것이 좋다"라고 말했다. 아우리왁싱은 정기적인 의료용 장갑 교체, 노더블딥 100%로 운영하고 있으며 호주 판매 1위 왁스 라이콘을 사용하고 있다.
아우라 왁싱을 운영 중인 이선희 원장은 "평균적으로 왁싱관리는 얼굴 2~3주 바디 3~4주 브라질리언은 4~5주 정도 주기로 해주면 좋으며, 이 주기를 지키면 모(털)가 가늘어지구 숱이 줄어드는 걸 체감할 수 있다"고 전했다.
또 최근 그루밍족이라 칭하며 여자보다 더 외모에 관리하는 남성들을 일컫는 말로써 풀페이스왁싱, 눈썹왁싱, 헤어라인, 브라질리언왁싱 등을 선호하는 남성들도 크게 늘어났다. 남성들 역시 풀페이스 왁싱으로 거뭇거뭇한 수염자국등을 제거하고 눈썹관리로 얼굴에 윤곽을 살리는 등 왁싱에 대한 인식이 미용으로써 크게 한 자리를 차지하고 있다.
때때로 왁싱이 끝난후 피부가 붉게 부어오르거나 가려울수 있으며, 이럴 경우 수딩젤을 충분히 발라주는 것이 도움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