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일 방송된 MBC '마이 리틀 텔레비전 V2'에는 AB6IX의 첫 생방송 도전기가 펼쳐졌다. 본브레이킹 댄스팀 리더이자 영화 '부산행' 넷플릭스' 킹덤'의 모션연출 안무가 전영과 함께 좀비 댄스 콘텐츠를 진행했다.
임영민은 "아이돌의 생명은 개인기인데 개인기가 부족하다"고 토로했고 이에 차근차근 본브레이킹 댄스의 기초를 배우기로 했다.
데드 암 동작으로 시동을 걸었다. 유연하지 않을 경우 따라 하는 것조차 힘들었다. 여기저기서 고통이 밀려와 비명 소리가 들렸다. 그러나 대기실에 있던 프로미스나인 송하영은 손쉽게 따라 해 눈길을 끌었다. 임영민은 숨겨뒀던 실력을 자랑, '타조6IX'로 인정받았다. "개인기가 생긴 것 같다"고 뿌듯함을 내비쳤다.
다음은 점프 로프였다. 팔을 맞잡고 등 뒤로 돌려주는 동작이었다. 마치 인간 지네를 연상케 했다. 이 동작도 반 좀비 임영민은 성공했다. 이대휘는 "좀비 일 수도 있다"고 경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