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net '프로듀스X101'에 출연 중인 금동현이 순위 조작설에 대해 "허위 사실"이라며 단호하게 선을 그었다.
금동현 소속사 C9엔터테인먼트는 15일 오후 SNS에 '현재 당사 연습생인 금동현 군의 순위 조작과 관련된 아무런 근거 없는 루머가 SNS 상으로 무분별하게 게시되고 있습니다'라며 '이와 관련하여 당사로 이러한 루머를 게시한 사용자의 아이디와 내용을 캡쳐한 PDF 파일이 지속적으로 대량 접수되고 있으며 검토 결과 일고의 가치도 없는 명백한 허위의 사실입니다'라고 말했다.
또 '현 시점 이후 적발되는 모든 허위 게시물에 대하여 민, 형사상 법적 대응을 진행할 예정이오니 이미 업로드한 게시물들은 즉시 삭제하시고 더 이상의 허위 사실 유포는 중단하여 주실 것을 간곡히 당부드립니다'라고 덧붙였다.
금동현은 12일 방송된 Mnet '프로듀스X101' 3차 순위선발식에서 19위에서 10위로 급상승했다. 방송이 나간 후 순위 조작설이 제기되자 이에 대해 소속사가 강경 대응에 나섰다. 김연지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