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인빗(Coinbit)은 오는 17일부터 19일까지 3일간 코인빗 회원을 대상으로 한 ‘모의투자대회’ 소식을 전했다. 본 행사는 서버 안정성과 최적화를 최종 확인하여 보다 양질의 거래 환경제공이 목표다.
회원들은 모의투자대회를 통해 거래 시스템 및 인프라의 대대적인 업그레이드된 거래 시스템을 체험할 수 있다.
㈜엑시아가 운영하는 암호화폐 거래소 코인빗(Coinbit)은 최근 ‘코인빗 2.0’을 발표한 바 있다. 이는 활발하고 안전한 거래를 위한, 거래 시스템 및 인프라의 대대적인 업그레이드를 통해 진행 중인 모든 프로젝트를 총칭한다.
코인빗(Coinbit)은 앞서 ‘고객 우선주의’를 모토로 솔루션 및 인프라 전면교체를 통해 이용자들이 좀 더 편리하게 거래 할 수 있는 환경을 갖추기 위해 주력했다. 매칭 엔진 업그레이드, 서버 확충, UX-UI 개선을 통해 완벽한 인프라가 그 예다.
홈페이지, 모바일 웹, 어플리케이션(안드로이드폰, 아이폰)에 대한 전면 리뉴얼도 이뤄질 예정이다.
코인빗 관계자는 “새로 교체될 거래소 솔루션은 강도 높은 내부 테스트 및 상용화 테스트를 마친 솔루션으로서, 세계 1위 거래소인 바이낸스의 매칭엔진(초당 100만 TPS) 보다 1.5배 개선된 성능(초당 150만 TPS)을 보유했다"고 밝혔다.
코인빗(Coinbit)은 이러한 인프라 전면개선뿐만 아니라, 해외 대형 글로벌 거래소와의 파트너십을 통해 저변을 해외로 확장시켜나갈 예정이다.
일례로 국내외 많은 사람들이 이용하고 있는 해외 대형 글로벌 거래소와의 마켓페어 API 연동 작업 중이며, 조만간 이에 관한 공식입장을 발표 할 예정이다.
㈜엑시아의 박현백 대표이사는 “‘코인빗 2.0’를 통해 거래소의 비전과 향후 로드맵을 더욱 공고히 하고, 블록체인 기술이 실물경제에 상용화 되는 것을 목표로 코인빗(Coinbit)만의 비즈니스 모델을 끊임없이 발굴하겠다”고 전했다.
이소영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