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주파치료 의료기기 전문 기업 ㈜알에프메디컬 "29회 플로리다 국제 의료기기 전시회 참가"
등록2019.07.18 17:13
고주파치료 의료기기 전문 기업 ㈜알에프메디컬(대표 전명기)이 지난 6월 26일부터 28일까지 개최된 2019 Florida International Medical Expo (FIME, 플로리다 국제 의료기기 전시회)에 참가해 마이젠 고주파 제너레이터와 다양한 전극 제품들을 선보이며 북미 및 중남미의 많은 방문객들로부터 호응을 얻었다고 밝혔다.
㈜알에프메디컬은 각각 2017년 8월과 2018년 11월에 마이젠 고주파 치료 시스템에 대한 ANVISA (브라질 의료기기 인증)와 FDA (미국 의료기기 인증)을 취득하였다.
1990년에 처음 개최되기 시작한 플로리다 국제 의료기기 전시회는 올해로 벌써 29회를 맞은 북미 최대 규모의 의료기기 전시회로서 참가자의 절반 정도가 중남미에서 방문하는 만큼 북미와 중남미 시장 모두를 공략하기에 가장 적합한 전시회로 알려져 있다. 올해 전시회는 전시장의 규모만 약 13만 평방피트에 달하는 마이애미 비치 컨벤션 센터에서 진행되었으며, 103개국에서 총 1만 4,000여명 이상의 의료·통상 전문가들이 방문하였다.
이번 플로리다 국제 의료기기 전시회에서 ㈜알에프메디컬은 주력제품인 갑상선 고주파 치료 장비 및 자궁근종 고주파 용해술 장비, 하지정맥류 고주파 치료장비 (VeinCLEAR™ System)와 생검총 (P-CUT™ Biopsy System) 제품 등에 쏠린 높은 관심을 바탕으로 미국 및 멕시코, 에콰도르의 바이어들과 약 150,000불의 현장 판매 성과를 올렸을 뿐 아니라, 페루, 콜롬비아, 칠레, 도미니카, 파나마 등 다수 중남미 국가들의 유통 대리점들과 최소 3백만 불의 상담 실적을 올린 것으로 알려졌다.
㈜알에프메디컬 해외영업부 유경훈 이사는 “플로리다 국제 의료기기 박람회를 통해서 기존의 브라질 시장뿐만 아니라 멕시코, 에콰도르, 콜롬비아, 페루, 칠레, 등과 같은 중남미의 주요 시장으로 확대하는 계기가 되었으며, 특히 자사의 갑상선 종양 고주파 치료 전극 및 자궁근종·월경과다 치료용 전극 등은 글로벌 의료기 제품들과의 경쟁에서도 충분한 경쟁우위를 가지고 있다는 것을 확인 하는 계기가 되었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