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온 다습한 여름철엔 상한 음식물 섭취나 냉방병 등으로 배탈나기 쉽다. 편안한 장을 유지하기 위해서는 실내 온도를 24~27도 정도로 유지해 실내와 실외 온도 차이는 5~6도 이하로 맞춰주고 겉옷 등으로 배를 따듯하게 해주는 것이 좋다. 또한 상온 보관된 음식을 피하고, 개봉한 가공식품은 바로 섭취하는 것이 좋다.
최근 식음료업계는 여름철 간편하게 장에 좋은 영양소를 보충할 수 있도록 다양한 음식들을 선보이고 있다. 식습관 관리와 함께 속을 편안하게 해줄 식이섬유, 유산균 등이 풍부한 식품들이 눈길을 끌고 있다.
▶ 300㎖ 한 병에 식이섬유 1일 영양 성분 기준치 20% 함유! 코카-콜라 ‘미닛메이드 식이섬유’
코카-콜라사의 세계 1등 주스 음료 브랜드* ‘미닛메이드’가 새롭게 내놓은 ‘미닛메이드 식이섬유’는 식이섬유가 혼합된 상큼한 과즙음료다. 과즙의 달콤한 향과 맛을 즐기면서 언제 어디서나 간편하게 식이섬유를 보충할 수 있어 상쾌하게 기분 전환이 가능하다. ‘미닛메이드 식이섬유’ 300㎖ 페트 제품에는 식이섬유 5g이 함유돼 있으며, 이는 1일 영양 성분 기준치의 20%에 달한다. ‘오렌지&망고’와 ‘사과&크랜베리’ 두 가지 맛으로 구성됐으며 주요 과일 원료 외에도 다양한 과즙이 들어있어 입안 가득 퍼지는 상큼한 과일향을 느낄 수 있다. 특히 하루를 시작하는 아침에 상큼한 과즙과 식이섬유로 가볍게 즐기기에 좋다. (*1-100% 과채즙 함유 음료 브랜드 세계 1위, 2017 판매량 기준, 출처: Global Data)
▶ 양은 늘리고 당은 줄인 파스퇴르 ‘바른목장 소프트 요거트’ 롯데푸드 ‘파스퇴르’는 식사 대용으로 손색없는 ‘바른목장 소프트 요거트’를 선보였다. 자사 요거트 제품보다 용량은 약 30% 높이고 열량은 22% 줄였다. 그릭요거트의 장점인 진한 풍미와 높은 단백질 함유량은 그대로 두고 단단한 조직감을 부드럽게 개선했다. 한국인의 장에 잘 맞는 특허 받은 김치 유산균 ‘LB-9’이 적용됐다. 알로에, 오트밀, 플레인의 3종으로 출시됐으며 플라스틱 용기 대신 종이컵을 사용해 분리배출이 가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