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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룹 슈퍼주니어 동해·은혁·려욱의 훈훈한 만남이 포착됐다.
은혁은 25일 자신의 SNS에 "동구 령구 혁구"라는 문구와 함께 세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엔 나란히 서서 카메라를 응시하는 동해, 은혁, 려욱의 모습이 담겨 있다. '2019 푸에르자 부르타 웨이라인 서울'의 스페셜 게스트로 참여한 은혁과 이를 응원하러 간 두 멤버의 훈훈한 우정이 눈길을 끈다.
'푸에르자 부르타'는 '인터랙티브 퍼포먼스'로 무대와 객석의 경계를 허물고 벽, 천장 등 모든 공간을 무대로 활용한다. 2005년 초연 이후 전세계 36개국, 63개 도시에서 6300여회 공연하였고 지금까지 총 650만명이 관람했다.
최여진의 '푸에르자 부르타' 공연 관람 후 독특한 콘셉트와 퍼포먼스에 매료된 은혁은 11가지 씬 중 보요, 글로바, 무르가 총 세 가지 장면에 특별 게스트로 무대에 올랐다. 은혁은 총 10회 공연을 통해 관객을 만날 예정이다.
한편, 그룹 슈퍼주니어는 9명(이특, 희철, 예성, 신동, 시원, 은혁, 동해, 려욱, 규현)의 인원으로 올해 하반기
컴백한다. 홍신익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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