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배우 조진웅이 MBC '선을 넘는 녀석들-리턴즈'에 출격한다.
한 연예관계자는 30일 일간스포츠에 "조진웅이 이번 주 진행되는 '선을 넘는 녀석들-리턴즈' 녹화에 참여한다"고 귀띔했다. 타고난 입담을 자랑하는 만큼 방송인 전현무, 유병재, 가수 김종민, 그리고 역사 강사 설민석과 어떠한 호흡을 보여줄지 궁금해진다.
'선을 넘는 녀석들-리턴즈'는 대한민국 곳곳을 돌아다니며 우리가 몰랐던 숨겨진 역사를 알아보는 탐사 여행 프로그램. 지난 시즌 '한반도의 선'을 찾아 떠나는 여정을 그렸다면, 이번엔 '시간의 선'을 넘어 우리의 진짜 역사를 찾아 나서는 여정을 떠날 계획이다.
역사 여행의 즐거움뿐 아니라 중요성까지 강조한 '선을 넘는 녀석들-리턴즈'는 8월 18일 오후 9시 5분에 첫 방송된다.
황소영 기자 hwang.soyoung@jtbc.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