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 예능국 관계자는 31일 일간스포츠에 "오나라가 tvN'삼시세끼' 게스트로 합류해 녹화를 마치고 오늘 헤어졌다"고 밝혔다.
'삼시세끼' 산촌 편은 이달 중순 첫 촬영에 이어 29일부터 오늘까지 2차 촬영을 진행했다. 정우성에 이어 이번에는 오나라가 게스트로 참여했다. JTBC 드라마 'SKY 캐슬'에서 호흡을 맞춘 염정아·윤세아·오나라는 '삼시세끼'로 동반 예능 나들이에 나선다.
'삼시세끼'는 나영석 사단의 예능으로 한적한 시골을 배경으로 세끼를 해결하는 모습을 훈훈하게 그리는 야외 버라이어티. 2014년 이서진·옥택연을 내세운 정선 편을 시작으로 어촌과 바다목장까지 3년에 걸쳐 총 7번 제작됐다. 2015년 2월 20일 방송된 어촌 편이 14.2%로 최고시청률을 기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