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경호는 7월 31일 자신의 SNS에 "오늘이다. #악마歌 #악마가너의이름을부를때"라는 글과 함께 한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흑백사진 속 정경호는 노인 분장을 한 자신의 모습을 바라보고 있다. 똑같은 의상이지만 헤어스타일과 코디 등으로 시간의 변화를 줘 눈길을 끈다.
정경호는 이날(31일) 오후 첫 방송된 tvN 수목드라마 '악마가 너의 이름을 부를 때' 촬영을 위해 노인 분장을 했다. 극 중 정경호는 10년 전 악마에게 영혼을 팔아 부와 젊음을 거머쥔 하립 역을 연기한다. 그의 실제 모습은 56세의 무명가수이자 70년대 듀오 멤버 서동천이다.
한편, tvN '악마가 너의 이름을 부를때'는 매주 수, 목 오후 9시 30분에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