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트와이스 멤버 미나가 어머니의 부축을 받으며 한국에 입국했다.
1일 미나가 한국에 입국하는 모습이 포착됐다. 얼굴을 반쯤 가린 모자를 쓴 미나는 어머니의 손을 잡고 공항을 걸었다. 지난 달 활동중단을 알렸던 미나의 오랜만의 근황에 관심이 모아졌다.
이에 JYP는 ""특별한 사유 또는 일정으로 귀국한 것은 아니다. 변동 사항이 생기면 바로 안내드리겠다"고 말했다. 또 미나의 건강에 대해선 "일전에 공지문으로 안내드린 바와 같이, 아티스트가 건강을 회복할 때까지 월드투어 등 일정 참여가 힘든 상황"이라고 전했다.
미나는 무대에 서는 것에 대해 갑작스러운 극도의 심리적 긴장 상태와 큰 불안감을 겪고 있다. 월드투어 스케줄에 불참하고 여러 전문 의료 기관에 도움을 받았다.
황지영기자 hwang.jeeyoung@jtbc.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