잭슨은 보이스토리 신곡서 프로듀서로 '1인 5역'을 담당하며 지원사격을 했다. 보이스토리가 지난달 26일 선보인 여섯 번째 싱글 'Too Busy(Feat. Jackson Wang(王嘉?))'에 보이토이(BOYTOY)와 함께 작사, 작곡, 편곡을 맡은 것은 물론 피처링, 뮤직비디오 출연까지 한 것.
지난해 5월 미국 아이튠스 차트서 깜짝 1위를 차지한 'Fendiman', 지난해 8월 첫 솔로곡 'PAPILLON', 12월 두 번째 싱글 'Okay'로 QQ뮤직 차트 정상을 휩쓸며 역량을 인정받은 잭슨이 전반적인 프로듀싱을 맡아 곡의 인기몰이에 한몫을 톡톡히 하고 있다. 잭슨은 2016년 9월 보이스토리 멤버 선발 오디션 프로그램 '이상한 아저씨가 왔다'에서 심사위원이자 멘토로서 JYP 수장 박진영과 함께 출연한 인연을 이어오고 있다.
'GROWING PROJECT'를 통해 중국 육성형 아이돌 2세대의 대표주자로 자리매김 중인 보이스토리는 지난해 9월 JYP 박진영이 작사, 작곡한 'Enough'를 타이틀곡으로 정식 데뷔했다. 'Oh My Gosh' 발표 당시 중국 아이돌 최초로 현지 최대 음악 플랫폼 QQ 뮤직에서 전액 투자 및 제작한 컴백 쇼케이스를 개최해 동시 접속자 수 70만 명을 기록해 화제를 모았다. 이 곡은 공개 5일간 QQ 뮤직 MV 차트 1위를 차지했고 현지 최대 MV 플랫폼 인위에타이 MV 차트 2위, 웨이보 아시아 신곡 차트 5위 등 각종 차트 TOP5에 랭크되면서 인기몰이를 했다. 지난 1월 중국 베이징서 열린 시상식 '2019 AWARDS FEIA(Fashion And Entertainment Influence Awards)'에서 '2019년 가장 기대되는 그룹상'을 수상하며 주목받았다.
'Too Busy(Feat. Jackson Wang(王嘉?))'은 'GROWING PROJECT'의 두 번째 곡으로 파격적인 록 비트에 랩을 얹은 새로운 힙합 사운드로 이목을 끈다. 1일 기준 약 11만 장의 판매고를 기록, 예약판매일 포함 발매 9일 연속 QQ뮤직 톱10 및 골든디스크 음원으로 인정받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