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강 관리 강화한 '갤럭시 워치 액티브2' 공개 삼성전자가 건강 관리와 갤럭시폰들과의 연결성을 강화한 최신 스마트워치 '갤럭시 워치 액티브2'를 공개했다고 6일 밝혔다.
이 제품은 운동·스트레스·수면 관리 기능을 강화했다. 달리기·걷기·자전거·수영·로잉 머신 등 7개 종목을 자동 측정하고 총 39개 이상의 운동을 기록, 관리할 수 있다.
특히 업데이트된 '페이스메이커와 달리기' 기능은 사용자가 운동 목표에 집중할 수 있도록 실시간 페이스 코칭을 해주며 힘차게 달리기, 인내력 키우기, 지방 태우기 등 7개의 프로그램을 제공한다.
향상된 수면 분석 알고리즘도 탑재해 4단계의 수면 상태를 감지하고, 양질의 수면 패턴을 형성할 수 있도록 돕는다. 실시간으로 스트레스 수준을 확인할 수도 있다.
갤럭시 워치 액티브2는 LTE 모델로도 출시가 되어 스마트폰 없이도 전화를 걸고 받거나 소셜 미디어 뷰어 앱으로 손목 위에서 소셜 포스트를 바로 확인할 수 있다.
최신 갤럭시 스마트폰과 연동해 갤럭시 워치 액티브2에서 스마트폰의 카메라를 원격으로 제어할 수 있다. 사진이나 동영상 촬영을 하고 촬영한 사진을 미리 보거나 전후면 카메라 방향 전환 등이 가능하다.
애플워치4와 마찬가지로 심전도 측정 센서가 탑재됐다. 국내 도입 여부는 출시될 때 안내될 것으로 보인다.
국내 출시일은 아직 미정이며, 미국 시장에서는 내달 27일 출시될 예정이다. 가격은 279달러(약 34만원)부터다.
SKT 해운대 '5GX 이글루' 피서객에 인기 SK텔레콤이 부산 해운대에 선보인 '5GX 이글루' 등 5GX 쿨비치에 개장 1주만에 8000여 명의 방문객이 찾았다고 6일 밝혔다.
SK텔레콤은 지난달부터 시작한 '썸머 페스티벌'의 일환으로 부산 해운대, 제주 함덕, 충남 대천, 강원 망상 해수욕장에 '5GX 쿨비치'를 운영하고 있다.
5GX 쿨비치는 고객들이 휴가지에서 초밀집 5G 네트워크를 기반으로 직접 5G 상품과 서비스를 체험할 수 있는 SK텔레콤의 '5G 썸머 클러스터'다.
해운대 한복판에 마련한 5GX 이글루는 고객들이 한낮 폭염을 피해 겨울 같은 서늘함을 느끼며 VR눈썰매·VR 눈싸움·AR얼음낚시 등 5G 서비스를 체험할 수 있는 공간이다. 이글루 바로 옆에 마련된 ‘프라이빗 비치’에서는 가족 단위 고객들에게 전용 해변을 제공한다.
부산 해운대 5GX이글루와 프라이빗 비치는 오는 15일까지 운영한다. 제주 함덕, 충남 대천, 강원 망상 해수욕장의 5GX 쿨비치는 오는 11일까지 운영한다.
신세계백, 연중 최대 와인행사…최대 80% 할인 신세계백화점이 8일부터 최대 80%까지 와인을 할인하는 '뱅 드 신세계'를 진행한다.
본점에서는 이날부터 18일까지 유명 샴페인인 '뵈브 클리코' 시음 행사가 열린다. 1만원을 내면 뵈브 클리코 샴페인 한 잔과 치즈, 캐비어를 함께 즐길 수 있다.
시음 후 구매를 결정할 수 있으며 전문가로부터 제품 설명도 들을 수 있다.
강남점에서는 오는 14일까지 프랑스 보르도 지역의 21세기 최고 빈티지로 꼽히는 2005년 그랑크뤼 와인을 단독으로 선보인다. 샤또 오존과 샤또 파비, 샤또 라피트 로쉴르 등 지금까지 국내에서 구하기 쉽지 않았던 희귀 와인도 한정 판매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