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일 소속사 디에이와이엔터테인먼트 관계자는 일간스포츠에 "최송현이 일반인 남자친구와 교제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날 한 매체는 최송현이 3세 연상의 다이버 강사와 지난 6월부터 결혼을 전제로 만나고 있다고 보도했다. 스쿠버 다이빙을 취미로 즐기면서 인연을 맺었고 지인들에게 진지하게 만나는 중이라고 소개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와 관련 소속사 측은 "교제 중이라는 것 외에는 말할 수 없다"고 말을 아꼈다.
최송현은 2006년 32기 공채 아나운서로 데뷔했다. '상상플러스' '좋은나라 운동본부' 등의 진행을 맡으며 스타 아나운서로 주목받았으나 2년 만에 배우로 전향했다. 이후 드라마 '그대, 웃어요' '검사 프린세스' '로맨스가 필요해 시즌1' '그대 없인 못살아' '감자별 2013QR3' '마마' '공항 가는 길' '빅이슈' 영화 '심야의 FM' 등에 출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