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유학 전문 강남유학원 예스유학이 2020년 1월, 9월 출발하는 미국 공립교환학생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미국 국무부 인가를 받은 비영리 미국 재단들이 운영하는 미국 교환학생 프로그램은, 반기문 전 유엔 사무총장 및 크리스틴 라가르드IMF 총재 등 국제기관의 수장들도 경험한 바 있는 문화교류 프로그램이다.
미국 공립고등학교와 현지인 홈스테이 가정을 배정받아 1년 간 지내면서 미국의 문화와 언어 그리고 공교육을 체험해 볼 수 있는 프로그램으로, 유럽국가들의 경우 국가적인 차원에서 참여를 장려할 정도로 유명한 유학 프로그램이다.
이렇게 다양한 장점을 가진 만큼 교환학생 프로그램은 원하면 갈 수 있는 평범한 유학프로그램이 아니라 몇가지 참가 자격 조건이 있다.
우선 과거 F-1비자로 미국에서 공부한 적이 없어야 한다. 아울러 출발일 기준으로 만15세 이상 18.5세 이하(중3~고2) 학생으로 한국에서 최근 3년간 성적이 중위권 평균 ‘미 또는 C’ 이상이어야 한다. 그리고 영어능력시험 ELTiS(구,슬렙테스트)와 영어인터뷰를 통과한 학생만이 지원이 가능하다.
예스유학 관계자는 "미국 교환학생재단의 경우 한국에 별도의 공식사무소나 지사를 운영하지 않는 관계로 유의해야 할 점이 많다"면서 "광고만을 믿기보다는 신뢰할 수 있는 유학원인지, 출국 후 학생들을 잘 관리할 수 있는 노하우와 능력이 있는지를 꼼꼼히 확인해야 한다"고 주의를 당부했다. 특히 전통과 신뢰 있는 미국재단인지 잘 살펴야 하므로 반드시 유학원에 방문 상담하고 결정하는 게 좋다는 조언이다.
한편 예스유학은 지난 7월 20일 강남 르메르디앙 특급호텔에서 오는 9월에 출국하는 교환학생들과 부모들을 대상으로 오리엔테이션을 진행했다. 학생들은 J1 미국비자를 받아 미국생활을 준비해 이미 출국했거나 출국 준비 중이라고 한다.
미국 조기유학 관련 노하우를 다년간 축적하고 있는 예스유학은 매주 토요일 오전 11시 공립,사립교환학생 설명회를 진행하고 있다.
관계자는 "학생과 부모님이 함께 오셔서 교환학생프로그램에 대한 정확한 정보 확인과 함께 학생과 잘 맞는 프로그램인지, 신뢰할 수 있는 유학원인지를 판단하시길 바란다"면서 "성공적인 유학이 아이의 미래를 보장할 수 있다"고 강조했다.
이어서 "8월말까지 조기등록 하는 학생들에게는 국내에서 차별적인 수준의 공립교환학생 비용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