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 드라마국 관계자는 19일 일간스포츠에 "드라마 '시크릿'이 27일 촬영을 종료한다. 6개월 여 촬영 기간이 모두 끝난다. 28일에는 배우들과 제작진이 모두 모여 쫑파티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시크릿'은 현실적인 욕망을 지닌 인물들이 각자 행복하지 않은 기억으로 입은 마음의 상처를 '숲'이라는 공간에 모여들면서 치유해나가고 행복의 본질을 깨닫는 내용을 그린 작품이다. 복잡하고 피곤한 생활 속에 늘 힐링을 찾는 현대인들에게 진한 감동과 인간애의 메시지를 전하는 드라마.
남녀주인공은 박해진과 조보아. 박해진은 극중 헬기를 타고 사람을 구조하는 119특수구조 대원 강산혁을 맡았다. 그림 같은 외모와 동물적 감각, 비상한 머리까지 갖춘 인물로 완벽하지만 어린 시절의 기억을 잃은 채 살아가는 인물이다.
조보아는 극중 국내 최고 대학병원 외과 레지던트 정영재를 맡아 거침없는 당당함으로 모든 일에 열정적이고 적극적인 의사를 선보인다. 매 작품마다 새로운 모습과 더불어 연기력 성장을 이어온 조보아가 그려낼 의사 캐릭터에 많은 기대가 모아지고 있다.
'시크릿'은 '피아노' '스타일' 등의 오종록 감독이 연출을 맡고 2002년 KBS 극본 공모 최우수상을 수상한 이선영 작가가 대본을 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