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오디 유닛 '호우'의 '최파타' 출연 인증샷이 공개됐다.
20일 SBS 파워FM '최화정의 파워타임' 공식 SNS에는 "지오디 막내라인이 유닛을 결성했어요. #20년만에첫유닛 #호우 #손호영#김태우"라는 글과 함께 두 장의 사진이 게재됐다.
공개된 사진엔 '최파타' 스튜디오에서 카메라를 향해 포즈를 취하는 지오디 손호영, 김태우의 모습이 담겨 있다. 티셔츠와 모자까지 똑 닮은 올블랙 패션으로 라디오 나들이에 나선 두 사람의 밝은 분위기가 눈길을 끈다.
20년 만에 처음으로 지오디 유닛그룹 호우를 결성한 손호영과 김태우는 지난 16일 발표한 신곡 '친구는 이제 끝내기로 해' 홍보차 '최파타'를 찾았다.
한편, 손호영-김태우가 호우(HoooW)라는 유닛으로 지난 16일 발표한 첫 번째 프로젝트 싱글 '친구는 이제 끝내기로 해'는 유쾌하고 순수한 고백을 담은 곡으로 친구 사이였던 그녀에게 갑분고(갑자기 분위기 고백)를 선사한 남자의 이야기를 그렸다.
홍신익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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