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2일 CIX(BX, 승훈, 배진영, 용희, 현석)는 패션 매거진 싱글즈 9월호를 통해 5인 5색 화보와 인터뷰를 공개했다. 신인 답지 않은 노련함과 출중한 비주얼로 촬영장 분위기를 리드하며 각자의 매력을 발산했다.
인터뷰에서는 ‘무비 스타(Movie Star)’로 데뷔하자마자 음악 방송 1위를 거머쥔 것에 승훈은 “감사하게도 데뷔 일주일 만에 1위를 해 벌써 이뤘다. 막상 1위를 하니 너무 놀라서 아무 말도 하지 못하고 내려온 것 같아 아쉽다”라며 비하인드를 털어놨다. 배진영은 “CIX로 다시 시작하는 무대이다 보니 대중과 팬들의 반응이 궁금한 동시에 걱정도 많이 됐다”며 남다른 데뷔 소감을 전했다.
용희는 “멤버들이 가장 의지되는 순간은 무대 위다. 나의 부족한 점을 나머지 네 명의 멤버가 훌륭하게 보완해준다”고 말했고, CIX 리더이자 래퍼 BX는 “각 멤버들의 매력이 조화롭게 합쳐진 게 우리의 경쟁력이라고 생각한다. 다섯 명 모두 좋아하는 음악 스타일이 다르지만, 그래서 앞으로 더 개성 있는 작업을 할 수 있을 것이라 생각한다”라고 전했다.
끝으로 CIX는 앞으로 대중에게 다양한 콘셉트의 무대를 보여주겠다는 기분 좋은 포부를 마지막으로 인터뷰를 마쳤다. ‘싱글즈’ 9월호를 통해 만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