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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가 인천경찰청∙대한적십자사 인천지사와 함께 범죄피해자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맺었다.
지난 22일 인천경찰청 대회의실에서 열린 협약식에는 류준열 SK 대표이사, 이상로 인천지방경찰청 청장, 이경호 대한적십자사 인천지사 회장 등 기관 관계자 16명이 참석했다.
SK는 "세 기관은 범죄 피해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범죄 피해자를 위해 긴급 생계∙주거∙ 의료∙교육 등 다각적인 지원에 힘쓰는 한편, 지속 가능한 피해자 지원을 위한 지원금 마련에도 적극적으로 협력하고 지원하기로 했다"고 전했다.
SK는 그 일환으로 인천지역 교통사고 피해자와 그 가족들의 심신 안정 및 회복을 돕기 위해 올해 연말까지 약 6700만원 상당의 기부금을 전달할 계획이다. 또 범죄피해자 및 가족들을 홈경기에 초청해 야구 관람 기회를 제공할 예정이다.
SK는 "이와 더불어 홈경기 이닝 간 교체타임에 야구장 내 빅보드(대형 전광판)를 통해 범죄 피해자 지원 제도 안내 등 홍보 동영상을 상영한다"고 덧붙였다.
배영은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