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을의 문턱에 성큼 다가선 정동길은 연인과 가족과 함께 시간을 보내기 좋은 곳이다. 덕수궁을 비롯해 시립미술관, 정동교회, 대한성공회성당 등의 관광 명소가 즐비해 있다. 또한, 오랜 오피스 중심지역으로 관광객들의 눈과 입을 즐겁게 할 편의시설과 맛집이 즐비하다.
특히 시청역 근방으로 미슐랭 맛집들이 즐비해, 다양한 요리들을 맛볼 수 있는 먹방 여행지로, 다양한 맛집을 곳곳에서 찾아볼 수 있다. 그 중, 연탄불고기로 유명한 ''덕수궁십원집’은 사장님이 직접 초벌구이해 넘치는 육즙과 쫄깃한 식감을 그대로 맛볼 수 있는 돼지고기만 판매하고 있다.십 년째 한자리에서 연탄 초벌 전문인 덕수궁 핫플레이스 ‘시청십원집’의 대표메뉴는 파불고기와 연탄막창 이다. 초벌 돼 불판에 올라가는 고기에서는 뿜어지는 강한불향이 오감을 자극한다. 특히 불고기 다음에 주문하는 막창은 포만감을 잊은 채 계속 빨려 들어가는 맛이다.
그뿐만 아니라 점심메뉴 특선으로 3시까지 주문할 수 있는 불고기백반은 8000원으로 즐기는 고기 한 상이다. 푸짐하게 제공되는 불고기는, 어느 기사식당 부럽지 않을 정도의 맛과 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