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가 2019년 하반기 전략 스마트폰 갤럭시노트10을 지난 20일 사전예약 개통에 이어 23일 공식 출시했다. 갤럭시노트10은 노트 시리즈 사상 최초로 일반 모델과 플러스 모델을 구분하여 6.3인치와 6.8인치 화면크기로 시장에 나온 것이 특징이다. 갤럭시노트10은 사전예약 개통 첫 날인 20일 갤럭시노트10 판매량은 22만 1000대로 잠정 집계되어 전작 노트9 19만 1000대에 비해 3만 대 높은 판매고를 기록했다.
한편, 애플은 차기 신모델 아이폰11을 아이폰11, 아이폰11 플러스, 아이폰11R 세 가지 모델을 출시할 것으로 보인다. 공개일은 내달 10일, 정식출시는 열흘 뒤인 20일일 것으로 예상된다.
또한, 아이폰11은 후면 정사각형 모듈의 트리플 카메라가 증강현실(AR) 개발에 집중하는 애플의 역량은 담아 모션 캡쳐 기능 등을 탑재하고 출시 될 가능성이 있다는 의견이 나오고 있다.
이 처럼 갤럭시노트10에 이어 아이폰11에 대한 관심이 급증하고 있는 가운데, 네이버 카페 ‘국대폰’ 은 아이폰11 사전예약 진행과 더불어 갤럭시노트10을 비롯하여 기존 5G, LTE 모델 등 대대적인 가격 할인을 진행한다고 전해 화제를 모으고 있다.
내용에 따르면 국대폰은 아이폰11 사전예약 혜택으로 에어팟2, 아이패드, 10인치 태블릿PC, 12개월 요금 지원 등 다양한 혜택을 내걸었으며 23일 출시한 갤럭시노트10은 출고가 기준 반값 할인을 적용하여 50만 원대에 판매 중이다.
또한, 국대폰은 구형 모델로 전락한 갤럭시노트9와 황금재고로 알려진 아이폰8은 10만 원대, 애플의 10주년 기념비 모델인 아이폰X는 40만 원대, 세계최초 5G 스마트폰 갤럭시S10 5G는 20만 원 특가 혜택에 추가로 ‘갤럭시 버즈’를 제공하는 등 다양한 모델을 대상으로 특가 프로모션을 진행 중이다.
국대폰 관계자는 “현재 LTE모델, 5G 모델 구분할 것 없이 전체적으로 스마트폰 가격이 폭풍 하락세를 보이고 있다. 이는 5G망이 어느정도 안정을 되찾게 되면 가격은 다시금 상향 평준화 될것으로 보이며 스마트폰 구매를 고려한다면 지금이 딱 적절한 시기다.”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