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변신'이 7일 연속 박스오피스 1위 및 좌석 판매율 1위를 지켜내며 입소문 강자임을 확인시켰다.
'변신'은 개봉 7일째인 27일 8만 1679명(누적 관객수: 94만 509명)을 기록하며 박스오피스 1위를 기록했다.
여름 극장가를 마무리하기 위해 등장한 '변신'의 흥행은 관객들의 입소문으로 완성했다. 특히 개봉주와 개봉 2주차의 관객 차이가 전혀 나지 않을 정도로 입소문을 유지 중이다. 이러한 추이 대로라면 금주 수요일 무난하게 100만 관객을 돌파할 것으로 예상된다.
'변신'은 사람의 모습으로 변신하는 악마가 가족 안에 숨어들며 벌어지는 기이하고 섬뜩한 사건을 그린 공포 스릴러 영화다.
박정선 기자 park.jungsun@jtbc.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