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7회 부산국제코미디페스티벌(이하 부코페)가 2주차에도 관객들의 마음을 단번에 빼앗을 최강 라인업을 자랑한다.
지난 23일 국내외를 대표하는 개그맨들과 SNS를 장악하고 있는 스타들의 참여 속에 화려한 개막식을 개최한 부코페가 3년 연속 전석 매진이라는 신화를 알리며 아시아 최대 코미디페스티벌의 기염을 토해냈다.
첫 주부터 빵빵 터지는 공연들로 부산 전역에 해피바이러스를 전파한 만큼 남은 공연들을 향한 기대감이 고조되고 있다. 2주차에 선보일 유일무이한 공연들을 추가로 공개, 나이·성별·국적을 불문하고 모두가 즐길 수 있는 진정한 화합의 장을 예고하고 있다.
다가오는 '부코페' 2주차에는 올해 데뷔 50주년을 맞은 대한민국 코미디의 대부 '전유성의 쑈쑈쑈(폐막식)'를 비롯해 박미선의 최초 극장공연 여성 전용개그 토크 콘서트 '여탕쇼'까지 특유의 입담으로 코미디의 진수를 선사, 눈을 뗄 수 없는 공연들이 이어진다.
뿐만 아니라 다섯명의 공채 코미디언으로 이루어진 최고의 개그쇼인 '투깝쇼' 18년 동안의 최고의 호흡을 자랑하는 자타공인 최장수 개그트리오 '졸탄' 듀오 스탠드업 코미디 '까브라더쑈' 코미디언들이 만들고 연기하는 단 하나의 개그연극 '그놈은 예뻤다' 마이크 하나로 웃기는 '코미디얼라이브쇼' 국내 유일무이한 어린이를 위한 교육 코미디 '쪼아맨과 멜롱이의 배고파요! 미스터 골고루!' 늪 속의 생명들을 만나는 신비로운 넌버벌 쇼 '벙크퍼펫'까지 국내외 인기 코미디언들이 한 자리에 모이며 그 어디에서도 접할 수 없었던 웃음을 선사, 대규모 퍼레이드가 연일 계속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