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소영은 31일 자신의 SNS에 "정현이 신혼집. 너무 맛있는 음식과 즐거운 수다"라는 글과 함께 여러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엔 이정현 신혼집에 모인 고소영, 노희영 대표의 모습이 담겨 있다. 이정현이 준비한 맛깔스런 요리와 함께 즐거운 시간을 보내는 이들의 화기애애한 분위기가 눈길을 사로잡는다. 고소영은 "식사 끝나고 계산할 뻔 함. 너무 훌륭하게 잘 살고 있는 예쁜 정현"이라고 덧붙이며 후배이자 절친한 동생 이정현을 향한 애정을 드러냈다. 이에 이정현 역시 "사랑하는 소영언니 알라뷰용"이라는 애교 섞인 댓글을 남겨 훈훈함을 안겼다.
한편, 이정현은 지난 4월 3살 연하 정형외과 전문의와 결혼했다. 영화 '반도'로 스크린 복귀를 앞두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