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배우 김향기의 '열여덟의 순간' 본방사수 독려샷이 공개됐다.
3일 김향기 소속사 나무엑터스 공식 SNS에는 "14년차 배우라면 셀프 반사판 정도는 기본. 오늘 밤 '열여덟의 순간'은 9시 55분에 시작합니다. 조금만 기다려주세요"라는 글과 함께 한 장의 사진이 게재됐다.
공개된 사진엔 반사판을 직접 든 채 수줍게 미소 짓는 김향기의 모습이 담겨 있다. 순백의 블라우스로 청순한 매력을 더한 김향기의 청량한 분위기가 시선을 모은다.
사진을 접한 팬들은 "벌써부터 차기작 기다려요", "귀엽다", "오늘도 파이팅"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김향기가 출연 중인 JTBC 드라마 '열여덟의 순간'은 총 16부작으로 종영까지 단 3회만을 남겨두고 있다. 14회는 '뉴스룸'의 여야 원내대표 토론 편성으로 오늘(3일) 오후 9시 55분에 방송된다.
홍신익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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