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멜로가 체질' 천우희의 작업실 개업 현장이 포착됐다. 막걸리 사발을 든 채 스탠딩 파티를 벌였다.
지난달 31일 방송된 JTBC 금토극 '멜로가 체질'에는 절친이자 드라마 제작사 흥미유발 실장인 한지은(한주)과 계약을 앞두고 있던 천우희(진주)가 대형 제작사 SD의 계약 제안을 받으면서 한지은과의 계약에 빨간불이 켜졌다. 천우희는 "우리가 계약서를 사이에 두고 마주 앉아 있다니"라며 들뜬 마음을 내보였던 한지은이 마음에 걸렸던 터.
이 가운데, 6일 공개된 스틸컷에는 새로운 작업실 개업 기념 파티가 한창인 천우희와 안재홍(범수)의 모습이 담겨 있다. '불꽃 미녀 임진주 작가 작업실 개업 기념 파티'라는 현수막이 크게 걸리고, 친척들을 다 불러 모은 듯, 작업실은 손님으로 북적거린다. 막걸리가 주가 되지만 형식은 스탠딩 파티. 막걸리 사발을 든 채 화려하고도 정감 가는 파티를 황망하게 쳐다보고 있는 천우희와 비즈니스적 미소를 띠고 있는 안재홍은 사진만으로도 웃음을 유발한다.
작업실을 개업했다는 건, 천우희와 안재홍이 제안받은 두 곳의 제작사 중 한 곳과 계약을 했다는 의미. 과연 이들은 어떤 선택을 했을까.
방송 직후 공개된 예고 영상에는 백지원(혜정)과의 작업을 시작한 이유진(환동)이 안재홍의 스태프들을 모두 가로챈듯한 상황이 담겼다. 이유진에게 촬영 감독도, 미술 감독도, 음악 감독도 모두 뺏겨 멘붕이 온 안재홍은 폭발했다. 그러나 이러한 상황에서도 아무렇지 않은 듯 "우린 감독이 손범수니까"라며 자신감을 심어준 천우희. 그 말을 듣자마자 만면에 드리워진 웃음을 숨길 수 없었다. 이들에게 꽃길이 펼쳐질지 궁금해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