길게만 느껴지는 월요일, 악명 높은 ‘월요병’을 퇴치할 수 있는 콘서트 ‘먼데이프로젝트’가 10만 명이 사용 중인 공연알림 앱 ‘아이겟’에 새롭게 정착하고 지난 7월 시즌2로 돌아왔다.
‘Music Everyday’라는 슬로건 아래 평일 공연의 활성화를 위해 시작된 먼데이프로젝트는 공연마니아를 위한 가장 트랜디한 공연으로 유명하다.
시즌1에 밴드혁오, 카더가든, 호란, 윤딴딴, 잔나비, 오왠 등 200여팀의 실력있는 뮤지션들이 출연한 것에 이어 시즌2에는 블루파프리카, 최고은, 강이채, 빌리어코스티, 김수영이 출연했다.
오는 10월 7일에는 SBS K팝스타 출신의 ‘발라드 귀재’ 백지웅이 출연한다.
백지웅은 도우즈 레코드 소속으로 진심을 담은 감미로운 목소리로 팬들의 감성을 자극하며 사랑받고 있는 뮤지션이다.
지난 6월 17일에는 작사, 작곡, 편곡 등 음반 전체에 참여한 미니앨범‘신시어리’(Sincerely)를 발매했다. 타이틀곡 ‘이런걸요’를 비롯해 총 5곡이 수록되어있는 앨범엔 ‘감성 프로듀서’ 정키를 비롯해 박찬, 토마조(Tomajo) 등이 참여해 전체적인 완성도를 높였다.
백지웅의 이번 먼데이프로젝트 콘서트는 오는 9월 11일 수요일 낮 12시 아이겟을 통해 티켓오픈을 진행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