첫 솔로 앨범 '컬러 온 미(Color on me)'로 성공적인 홀로서기를 한 강다니엘은 "팬들이 나에게 기대하고 또 좋아해주는 것을 충족시키는 것도 중요하지만, 이번 앨범에서는 다양한 모습을 보여드리고 싶은 욕심이 가장 컸다"고 밝혔다.
지방시 뷰티 모델로 활약하게 될 그는 이번 화보 촬영에서 다채로운 매력을 소화하며 감도 높은 화보를 만들어냈다. 촬영 내내 모니터 이미지를 꼼꼼히 확인하는 건 물론 능숙한 포즈와 표정으로 프로다운 모습을 보여줬다.
또한 강다니엘은 최근 공식 팬클럽 명칭을 다니티(DANITY)로 확정, 이는 강다니엘과 팬들이 함께 하는 매순간이 특별한 상태라는 의미로 다니엘(Daniel)에 '-ity'라는 접미사를 조합한 것이다. 그는 "내 이름 앞에 다른 수식어가 필요할까요? 다른 말 필요없이 다니티 하나면 충분합니다"며 팬에 대한각별한 애정을 드러냈다.
끊임없이 새로운 기록을 갈아 치우고 있는 독보적인 인물이 된 것에 대해 강다니엘은 "팬분들에게 늘 감사하게 생각하고 있다. 팬들의 응원에 대해서는 부담보다는 책임감을 많이 느끼고 있다. 매사에 긍정적으로 임하는 모습을 좋게 봐주시는 것 같아 행복하다"고 말했다.
또한 "아티스트는 사람들에게 단순한 즐거움을 주는 것 이상의 긍정적인 영향을 미치는 사람이라고 생각한다. 나 역시 그런 아티스트가 되기 위해 열심히 노력하고 있어다"며 포부를 밝혔다.
강다니엘은 솔로 앨범 발매 이후 방콕·타이베이·쿠알라룸푸르·시드니·마닐라·홍콩 등 팬미팅 투어를 이어가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