슈퍼스타 K4로 많은 주목을 받았던 가수 연규성이 유튜브 채널 ‘연규성의 라이브쇼’를 개설했다. 버스킹을 통해 유저들과 소통해 나갈 ‘연규성의 라이브쇼’는 오는 9월 21일(토) 홍대 앞 버스킹을 시작으로 본격적으로 출발을 알린다.
가수 연규성은 지난 7월 싱글앨범 ‘Standing here for you’를 발표했는데, 작사ㆍ작곡ㆍ편곡은 물론 프로듀서 역할까지 도맡았다. 오랜 시간 다져온 싱어송라이터의 진면목을 보여준 것.
연규성은 그가 가진 싱어송라이터의 능력을 바탕으로 유튜브 채널을 통해 ‘노래를 좋아하는 누구나, 자신의 노래를 들려줄 수 있는 버스킹’을 통해 유저들과 소통하고, 나아가 재능 있는 사람들이 마음껏 재능을 펼칠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다. 라이브 채널 운영과 관련해 연규성은 “기존 단순히 금액지원이나 후원을 받는 버스킹을 넘어 공간을 조금 더 차별성 있게 만들어 보고자 이번 프로젝트를 진행하게 되었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젝트는 저작권과 저작인접권 문제를 모두 해결한 노래방앱 썸씽(SOMESING)을 활용해 진행된다. 앱을 통해 1차적으로 노래를 잘하는 일반인을 선별할 예정이며, 선별된 일반인들은 버스킹 무대에 오를 수 있다. 버스킹 무대를 통해 여러 가수들과 일반인들이 함께 축제를 펼치는 공연장 같은 프로그램이 될 예정이다. 또한 서울랜드가 만든 종합 엔터테인먼트 아카데미인 SL Studio의 지원을 받아 실제 재능 있는 일반인의 발굴 및 트레이닝을 진행할 예정이다.
SL Studio는 K팝 스타를 대거 발굴한 이솔림 원장을 필두로 국내 최고 수준의 전문 강사진이 버스킹 클래스는 물론 K팝 오디션 클래스, 키즈아이돌 클래스, K팝 글로벌 캠프 등의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보컬&랩, 연기, 댄스, 작곡&악기, 피지컬 트레이닝 등의 전문적이고 체계적인 교육을 제공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참여하는 일반인들의 트레이닝뿐만 아니라 엔터테인먼트 기획사 오디션의 기회까지 제공하는 것으로 의미가 깊다.
‘연규성의 라이브쇼’는 국내 최고 음원공급사 TJ커뮤니케이션즈와 노래방앱 썸씽(SOMESING)이 후원한다. 노래방앱 썸씽은 TJ커뮤니케이션즈와 정식계약을 통해 음원을 제공한다. 썸씽은 세계 최초로 블록체인을 기반으로 온라인 노래방 서비스를 제공하는 앱으로, 이미 10만 이상 다운로드, 6만명의 액티브 유저와 4만곡 이상의 음원을 제공하고 있다. 모바일 녹음, 가사 디스플레이, 소셜 네트워킹, 매일 업데이트 되는 신곡 등, 다양하고 흥미로운 기능들을 제공하고 있다.
연규성은 과거 인터넷 커뮤니티 ‘락타운’의 슈퍼스타 보컬로 수많은 팬이 있었다. 이에 2013년, 다니던 회사를 그만두고 가수 활동에 전념하려 하였으나 연축성 발성장애로 힘겨운 시기를 보내야만 했다. 병을 극복하기 위해 연규성은 목소리를 연구하고 작곡, 프로듀싱을 공부했다. 이후 작곡가이자 프로듀서로 꾸준히 활동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