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세계면세점은 17일 뷰티 브랜드 ‘펜티 뷰티’ 입점을 기념해 명동점에서 진행한 글로벌 나이트 파티가 가수 리한나와 참가자들의 뜨거운 호응을 이끌어 내며 성황리에 마무리됐다고 18일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SNS 사전 응모를 통해 당첨된 40명의 참석자를 포함하여 국내외 뷰티 인플루언서 등 약 250명이 참가했다.
펜티 뷰티의 글로벌 메이크업 아티스트인 프리실라 오노(Priscilla Ono)와 헥터 에스피날(Hector Espinal)를 비롯 15여 명의 메이크업 아티스트들이 참여해 고객들에게 일 대 일로 메이크업 노하우를 선보이고 리한나의 메이크업 테크닉 비법을 전했다.
또한 유명 DJ 페드로 (PEDRO), 아스터(ASTER)가 디제잉한 음악과 케이터링 서비스로 파티의 즐거움을 더했다.
파티의 하이라이트는 세계적인 팝 가수이자 펜티 뷰티의 창립자 리한나의 등장이었다. 파티가 한창일 무렵 나타나 명동점의 상징인 회전그네(미러캐러셀)에 올라 기념 사진 촬영도 하며 함께 파티를 즐겼다.
주최 측은 파티 참여 고객 전원에게 글로벌 출시를 앞둔 펜티 뷰티의 신규 컬렉션 '다이아몬드 밤 2.0'을 선물했다.
신세계면세점은 많은 뷰티 브랜드와 다양한 체험 이벤트로 ‘K뷰티의 성지’ ‘코덕들의 뷰티 놀이터’라고 불리고 있다.
이번 펜티 뷰티와 글로벌 나이트 파티를 통해 업계 최초로 매장 내에서 뷰티 파티를 진행해 한국을 넘어 글로벌 코덕들의 ‘뷰티 놀이터’로서의 이미지를 재구축했다.
또한 명동점의 마인드마크인 미러 캐러셀을 배경으로 글로벌 스타와 함께 브랜드를 체험할 수 있는 특별한 경험을 선사하며 글로벌 뷰티 트렌드의 구심점 역할을 톡톡히 했다.
신세계면세점 관계자는 “면세 업계 최초로 파티 콘셉트의 론칭 행사를 통해 고객들에게 이색적인 경험을 제공하고자 했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글로벌 스타 브랜드와 협업하는 등 다채로운 이색 프로그램으로 ‘뷰티의 놀이터’ 입지를 굳건히 할 것”이라고 전했다.
안민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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