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이 리틀 텔레비전 V2' 정형돈과 장성규, 로켓펀치 연희가 '대한 외국인'들과 무아지경 '무덤TV'을 선보이며 후반전 열정을 폭발한다. 이들은 도전자들과 뜻밖의 '용호상박'을 펼친다.
오늘(20일) 오후 9시 50분에 방송될 MBC '마이 리틀 텔레비전 V2'에는 정형돈과 장성규, 로켓펀치 연희가 '무덤 TV'에서 다양한 국적의 외국인들과 글로벌 현피 대결을 벌인다. 다양한 국적의 외국인들과 엎치락뒤치락하며 터키 아이스크림 뺏기, RC카 레이스 대결 등을 이어 긴장감 넘치는 현피 대결 후반전을 선사한다.
정형돈은 후반전에서 더욱 다양해진 국적의 외국인들과 라틴 댄스 배틀, 상식 대결 등 쫓고 쫓기는 현피 대결을 보여준다. 그와 연희가 승리를 위해 한마음 한뜻으로 열정을 폭발시킬 예정인 가운데, 과연 승률 회복에 성공할 수 있을지 궁금증을 모은다.
특히 정형돈은 알파고 등장에 긴장한 모습을 보인다. 그의 출연료 10만원을 뺏으러 온 외국인 최강자 알파고는 상식 대결에서 수준급의 실력으로 이목을 집중시킨다. 알파고는 한국인인 정형돈도 모르는 상식 문제를 척척 맞히는 '요상한 상식 대결'을 펼쳐 보는 이들을 웃음짓게 한다.
정형돈과 장성규가 알파고를 번외 경기로 이끌며 주작을 펼친다고 전해져 기대를 모은다. 정형돈은 "그냥 생각나면 다 하는구나?"라며 장성규의 프리한 말재간에 감탄한다. 이들은 쉬지 않는 '선넘는 현피 대결'을 치르며 웃음 폭탄을 선사한다.
내일(21일) 방송될 트위치 '마리텔' 전용 채널에는 돌아온 막내딸 안유진과 함께하는 생방송이 진행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