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현아는 20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대학 행사 무대에서의 퍼포먼스가 과했다는 지적에 대해 "모두가 재밌고 즐겁게 놀 수 있는 파티였다. 마음 놓고 걱정하지 말라"고 적었다.
전날 현아는 한 대학교 축제 무대에 올랐다. '립 앤 힙' '빨개요' 등의 히트곡에 맞춰 무대를 선보였다. 관객들과 호흡하며 열정적인 무대를 선보였다. 문제가 된 것은 현아가 뒤로 돌아서서 치마를 걷어올리는 안무를 한 것. 치마 안에는 속바지를 입고 있었지만 다소 과했다는 지적이 이어졌다.
관련 기사를 캡처해 올린 현아는 대학생을 대상으로 한 행사였으며 바로 옆에는 주류를 판매하는 바가 있는 곳이었다고 밝혔다. 또 "즐길 수 있는 무대"였음을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