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로트 가수 송가인의 소속사 측은 24일 "시즌제로 기획됐던 '뽕 따러 가세' 12회차 마지막 회 촬영을 종료했다. '뽕 따러 가세' 마지막 촬영을 마침과 동시에 '아내의 맛' 특별판 '엄마의 맛'에서도 하차한다"고 알렸다.
'뽕 따러 가세'는 시청자들의 사연을 받아 송가인이 사연의 주인공을 찾아가 직접 노래를 선물하며 웃음과 감동을 전했다. '아내의 맛' 특별판 '엄마의 맛'에는 부모님들과 함께 출연해 숨김 없는 일상을 공개했다.
지난 5월 TV조선 '내일은 미스트롯'에 출연해 1위를 차지하며 '미스트롯' 전국 투어 콘서트와 각종 행사는 물론 예능프로그램, 광고등을 섭렵하며 바쁜 일정을 소화한 송가인. 11월 3일 경희대학교 평화의 전당에서 단독 리사이틀 'Again(어게인)'을 개최한다. 이곳에서 신곡을 처음으로 소개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