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영희는 28일 자신의 SNS에 "어젯밤. 희자매 사랑퓨 부부의 집. 예식장에서 미처 잔치국수를 먹지 못하고 닭발 시켜서 뜯으며 이 얘기 저 얘기 하다보니 시간이 빨리도 가더라"라는 글과 함께 두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 김영희는 박은영 KBS 아나운서 결혼식 참석 후 홍현희 집을 방문해 셀카를 남기고 있다. 더욱 예뻐진 두 사람의 절친한 분위기가 눈길을 끈다.
홍현희와 김영희는 공연 'Shop On The Stage 홈쇼핑 주식회사' 무대에 함께 오른 바 있다. 김영희는 "이번 시즌 언니 없이 공연하는 게 좀 불안하지만 열심히 해볼게요"라고 덧붙이며 애정을 드러냈다.
한편, 김영희는 지난해 12월 부모의 채무 불이행 의혹에 휩싸이며 출연 중이던 모든 방송에서 하차하고 활동을 중단했다. 이후 김영희 측은 지난 6월 "김영희가 채무를 변제하겠다고 약속했다"며 채권자와의 합의 사실을 알렸다. 홍현희는 남편 제이쓴과 함께 TV조선 '아내의 맛'에 출연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