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꽃길 걸어야 할 듯"..전혜빈, 생일 꽃 선물에 화사한 인증샷

배우 전혜빈이 생일을 맞아 행복한 근황을 공개했다.

전혜빈은 28일 자신의 SNS에 "꽃 선물을 많이 받아 꽃길 걸어야겠어요. 모두 감사합니다. 사랑해요"라는 글과 함께 여러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 전혜빈은 생일 꽃다발 선물을 품에 안은 채 행복한 미소를 짓고 있다. 촬영 현장에 팬들로부터 받은 커피차를 인증하기도. 청순하면서도 단아한 비주얼이 눈길을 사로잡는다.

사진을 접한 팬들은 "생일 축하합니다", "언니가 있는 곳이 이미 꽃길", "꽃보다 예쁜 혜빈"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전혜빈은 TV조선 새 드라마 '레버리지: 사기조작단'에 출연한다. '레버리지: 사기조작단'은 전직 보험수사관이 개성 강한 도둑들과 함께 팀을 꾸려 사기꾼들의 물건을 훔치는 이야기를 그린 드라마로 오는 10월 13일 첫 방송 예정. 전혜빈은 극 중 타고난 미모, 섹시한 몸매, 아름다운 목소리와 누구든 매료시키는 환상적인 말솜씨까지 지닌 꽃미모 여신사기꾼 '황수경' 역을 맡았다.

홍신익 기자 [e-mai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