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첫 내한을 확정지은 티모시 샬라메가 의미있는 행보를 더했다.
영화 '뷰티풀 보이'로 관객들을 만나고 있는 티모시 샬라메는 제24회 부산국제영화제(BIFF)를 통해 첫 한국 방문 전, 소외 계층을 위한 잡지 빅이슈 매거진 커버 소식을 알려 눈길을 끈다.
‘뷰티풀 보이’는 중독으로 죽음의 문턱에 선 아들과 이를 구한 아버지의 이야기를 그린 감동 실화다.
전 세대 공감을 이끌며 꾸준한 스코어를 유지하고 있으며, 특히 대세 배우 티모시 샬라메의 열연과 미모를 관람하기 위한 10~20대 여성 관객들의 관람 열풍이 이어지고 있다.
티모시 샬라메는 이번 영화에서 앳된 소년의 모습이 아닌 우수 어리고 깊이가 더해진 청년의 성숙한 모습을 선보이며 여성 팬들의 마음을 흔들었다.
팜스프링스 국제영화제 어워드 배우상, 샌디에고 비평가협회상 등을 수상하고, 골든 글로브와 영국 아카데미상, 미국 배우조합상 등에 노미네이트 된 최고의 연기력으로 영화의 진정성을 배가시키고 있다.
조연경 기자 cho.yeongyeong@jtbc.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