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선아, 예지원 분식차 선물에 애정 인증샷 "촬영 끝나고 술 먹자"

배우 김선아가 예지원 분식차 선물에 고마움을 전했다.

김선아는 10일 자신의 SNS에 "'촬영 끝나고 술 먹자' 너무 예배우다운 멘트에 모두가 빵 터졌어. 촬영 마지막 날 분식차로 응원해준 사랑하는 내 사랑 고마워. 사랑하는 예배우 딱 기다려"라는 글과 함께 여러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 김선아는 SBS '시크릿 부티크' 야간 촬영 중 도착한 분식차 앞에 선 모습. 카메라를 향해 다양한 포즈를 취하고 있다. 분식차 앞 배너에 적힌 '소중한 친구 김선아. 촬영 끝나고 술먹자~!'라는 친근한 문구가 웃음을 유발한다.

김선아와 예지원은 지난해 방영된 SBS 드라마 '키스 먼저 할까요?'에 함께 출연한 바 있다.

한편, 김선아가 주연을 맡은 SBS '시크릿 부티크'는 매주 수, 목 오후 10시에 방송된다.

홍신익 기자 [e-mai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