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백꽃 필 무렵'이 화제성 강세를 이어간다.
14일 굿데이터코퍼레이션이 발표한 드라마 화제성 순위에 따르면, KBS 2TV 수목극 '동백꽃 필 무렵'이 2주 연속 1위를 차지했다. 출연자 중에는 공효진이 2위, 강하늘이 7위를 기록했다.
MBC 수목극 '어쩌다 발견한 하루'가 뒤를 이었다. 전주보다 5계단이나 뛰었다. 주연배우 로운·김혜윤은 각각 4위와 5위에 오르며 처음으로 10위권에 들었다.
3위는 JTBC 월화극 '조선혼담공작소 꽃파당'이다. 출연자 중 박지훈이 1위를 차지했다. 4주 연속 기록이다. 공승연은 10위를 기록했다.
KBS 2TV 월화극 '조선로코 녹두전'은 4위였다. 장동윤이 2주 연속 3위를 지켰고 김소현은 9위다.
5위는 SBS 금토극 '배가본드'가 차지했다. 출연자 화제성에서는 이승기가 6위, 배수지가 8위였다.
6위부터 10위는 JTBC 금토극 '나의 나라' MBN 수목극 '우아한 가' tvN 토일극 '날 녹여주오' tvN 금요극 '쌉니다 천리마마트' KBS 2TV 일일극 '태양의 계절' 순이다.
본 조사는 TV화제성 분석 기관 굿데이터코퍼레이션이 7일부터 13일까지 방송 중이거나 방송 예정인 드라마 25편을 대상으로 뉴스 기사, 블로그/커뮤니티, 동영상, SNS에서 발생한 네티즌 반응을 분석하여 14일에 발표한 결과다.
이아영 기자 lee.ayoung@jtbc.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