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일(현지시각) 빌보드는 제62회 그래미어워즈 후보에 오를 가수들을 점쳤다. 그래미 측은 11월 20일 후보를 공개할 예정이다.
빌보드는 이번 그래미 어워즈에 대해 "여자 솔로들이 대거 후보에 오를 것으로 보인다"면서 빌보드 차트를 중심으로 후보군을 예상했다. 빌보드 핫100 1위에 오른 빌리 아일리시 '배드 가이'를 비롯해 영화 '사운드 오브 뮤직'의 OST에서 영감을 받아 만든 아리아나 그란데 '세븐 링즈'에 주목했다.
'트루스 허츠'로 차트 대세로 떠오른 리조와 방탄소년단과 협업한 '작은 것들을 위한 시'로 국내에서도 이름을 알린 할시 등도 유력 후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