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82년생 김지영(김도영 감독)'이 배우들의 케미와 훈훈한 현장 분위기를 담은 비하인드 스틸을 공개해 이목을 집중시킨다.
'82년생 김지영'은 1982년 태어나 2019년 오늘을 살아가는 김지영(정유미)의 아무도 몰랐던 이야기를 그린 영화다. 누적 판매 100만 부를 돌파한 동명의 베스트셀러를 원작으로 한 작품으로 시사회 이후 언론과 관객들의 뜨거운 호평을 이끌고 있는 영화 '82년생 김지영'이 생생한 촬영 현장을 담은 비하인드 스틸을 17일 공개했다.
이번에 공개된 비하인드 스틸은 김지영과 가족으로 분한 배우들의 케미와 훈훈한 현장의 분위기가 고스란히 담겨 있다. 먼저 딸 아영을 따뜻하게 바라보는 지영 역 정유미의 스틸은 실제 가족 같은 자연스러운 분위기를 자아내며 따스한 감정을 전한다.
이어 촬영이 끝나도 웃음을 잃지 않는 정유미와 공유의 모습은 이번 작품을 통해 세 번째로 호흡을 맞춘 두 배우의 한층 자연스러운 연기 호흡을 기대케 하고, 섬세하게 집중하며 촬영을 준비하는 공유와 지영의 아빠 영수를 연기한 이얼의 스틸은 지영의 가족으로 분한 배우들이 그려낼 몰입감 높은 스토리에 대한 기대를 더한다.
이처럼 훈훈한 현장 속 배우들의 세밀한 연기 호흡을 엿볼 수 있는 비하인드 스틸을 공개한 '82년생 김지영'은 오는 23일 개봉, 가을 극장가에 따스한 공감과 위로를 전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