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가 나빠지고, 고령화 사회가 되면서 은퇴 후 프랜차이즈 창업을 준비하는 예비 창업자들이 늘어나고 있다. 특히 외식 프랜차이즈의 분야는 나날이 치열해지는 창업 시장 속에서 다양한 창업 아이템으로 적지 않은 점유율을 차지하고 있다. 하지만 장기적인 경제 불황과 과열된 경쟁으로 인해 최근 하루가 멀다 하고 폐업 하거나 브랜드 자체가 도태되거나 사라지는 경우가 늘어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그렇기에 프랜차이즈 창업에서 가장 중요한 것이 바로 ‘안정성’이다.
최근 국수 프랜차이즈로 예비 창업자들의 이목을 끌고 있는 ‘풍국면’은 과열된 프랜차이즈 시장 속에서도 활발하게 성장하고 있다. 현재 16일 중국연길점, 19일 영등포 타임스퀘어점, 24일 구미 문성지점, 29일 부산 스타필드 명지점 등을 기점으로 지속적으로 확장하며 인기있는 창업 아이템으로 급부상하고 있다.
대구 국수 맛집으로 알려진 ‘풍국면’은 1933년에 순수 민족자본으로 세운 ‘환길제면’으로 설립되어 6.25 사변이라는 시대의 격변기를 거치면서 굳건히 자리를 지킨 국내에서 가장 오래된 국수 전문 기업으로 알려져 있다. 또한 국수에 관하여 ‘풍국면’은 기계화된 제면법을 도입하면서 ‘칼국수’라는 이름을 지어 사용하고, 종이 포장 대신 필름 포장을 사용하며, 분쇄공정만 거친 메밀가루를 사용한 유백색의 ‘진짜’ 메밀국수를 생산, HACCP 획득 등 국수 전문 매장이다. 이러한 자부심 속에서 만들어진 국수로 매장에 방문한 손님들이 하루에 25~27회전 할 만큼 안정적인 운영을 하고 있어 창업을 준비하는 예비 창업자들의 이목을 끌고 있다.
쉽게 붇지 않고 쫄깃한 식감을 유지하는 특제 면발과 ‘풍국면’만의 육수의 맛은 호불호 없이 즐길 수 있는 메뉴이기에 매장을 방문하는 손님들에게 남녀노소 할 것 없이 ‘인생 국수’라는 호평을 받고 있다. ‘풍국면’은 오랜 기간 동안 변함 없이 맛을 유지할 수 있는 경험들과 다양한 경영 노하우를 예비 창업자와 기존 ‘풍국면’ 창업자들에게 아낌없이 나누어 전국 프랜차이즈 창업자들도 안정적으로 운영할 수 있도록 힘을 쓴다고 밝혔다.
㈜풍국면은 “존경하는 어른께 국수를 선물하는 것은 오래오래 건강하시라는 뜻이고, 결혼을 앞둔 사람들에게는 오랜 시간 행복하라는 뜻으로 마음을 전하기에는 국수만한 것이 없다”며 “국수로 세상을 배불리 하고 싶다는 ‘풍국(豊國)’의 창업정신처럼 가맹점주들과 함께 상생 해나갈 것이며 6.25전쟁 때도 국수를 만들던 장인 정신을 이어가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