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가 2020시즌 코칭스태프 구성을 완료했다.
이강철 감독을 도와 창단 첫 70승 돌파와 5할 승률을 일궈낸 김태균 수석 코치, 박철영 배터리 코치, 박승민 투수 코치 등 7명은 유임됐다.
롯데에서 온 최만호 코치가 작전·주루 코치로 새로 합류했고, 지난 시즌 타격 보조 코치로 지도력을 인정 받은 김강 코치가 메인 타격 코치로 승격했다. 타격 보조 코치는 2군 타격 코치였던 조중근 코치가 맡는다.
퓨처스팀은 김인호 감독의 지휘 아래 한혁수 코치가 주루 코치, 신명철 주루 코치가 타격 코치로 각각 보직을 이동했다.
배영은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