셀럽파이브가 '청순 걸그룹'으로 변신한다.
19일 방송되는 JTBC ‘아는 형님’에서는 그룹 셀럽파이브 멤버들이 ‘요정돌’로 변신해 형님학교를 방문한다.
최근 진행된 ‘아는형님’ 녹화에서 셀럽파이브 멤버들은 다른 전학생들처럼 교복이 아닌 새하얀 원피스를 입고 화관을 착용하고 등장했다.
셀럽파이브의 색다른 모습에 형님들은 다소 난감해하는 표정을 지었지만, 셀럽파이브는 이에 굴하지 않고 “우린 요정이야”라며 뻔뻔한 콘셉트를 유지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날 셀럽파이브는 그동안 보여줬던 이미지와는 다르게 ‘청순 요정돌’의 면모를 뽐내며 녹화에 임했다.
그러나 멤버들은 종종 형님들의 계속되는 장난에 참지 못하고 과격한 모습을 보였고, 그때마다 서로를 다독이며 평정심을 유지했다.
이에 형님들은 “너희 콩트야, 뭐야?”라며 당황하는 모습을 보여 현장을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조연경 기자 cho.yeongyeong@jtbc.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