폐수술 재활 100일 후 아시아풀업챔피언이 되었던 리쌤 (본명:이재호)이 지난 9월 23일 히스토리채널에서 세계기네스기록에 두번째 도전을 하였다고 한다.
기네스 기록 종목은 리어풀업으로 2018년에 본인이 세웠던 세계기록(37회)을 갱신한 싱가폴에서 세운 38회 기록을 탈환하기 위해 다시 도전하였다.
이날 심판은 국제공인 자격이 있는 김대식 트레이너가 봐주었으며 부심에는 연예인 샘오취리, 타임키퍼에는 한국 바티스트 채득렬, 윤대진이 봤다.
이 도전에는 미국계 방송사인 히스토리채널(두유노클럽)에서 촬영 하였으며 결과는 종전 자신의 기록 37회를 깬 38회(싱가폴국가대표선수)의 기록을 크게 넘어서는 45회로 성공하여 한국의 위상을 세계에 알렸다.
폐수술과 허리디스크의 핸디캡을 가진 신체환경에서도 도전에 성공한 리쌤은 "포기하지 마세요 당신도 할 수 있습니다" 라고 전하며 앞으로도 도전을 멈추지 않겠다고 이야기하였다.
한편 리쌤은 폐수술 이후 유튜브 바벨라토르 홈트레이닝 채널을 오픈하여 운동의 여건이나 방법을 모르는 사람들을 위해 단계별 운동방법을 알려주고 있다.
영상은 바벨라토르 홈트레이닝 채널에 꾸준히 업로드 되고있으며 많은 이들에게 퀄리티 좋고 유익한 정보의 채널로 알려져 단기간내에 종합 팔로워 20만을 돌파했다.
이소영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