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어디자이너 ‘차홍’이 2019 F/W 뉴디자인 세미나&쇼 수익금 전액을 난치병 어린이를 위해 기부했다.
차홍 디자이너는 지난 9월 27일 서울 올림픽공원 올림픽홀에서 개최한 2019 F/W 뉴디자인 세미나&쇼 수익금 전액을 서울대학교 어린이 병원의 ‘저소득층 환자 지원금’으로 전달했다.
차홍 원장은 고객에게 받은 사랑을 더 어려운 이들에게 돌려주고자 꾸준히 기부, 봉사활동을 진행 중이다. 이전에도 자선 바자회를 열어 수익금 전액을 난치병 어린이 돕기에 기부한 바 있다.
또한 차홍코스메틱의 ‘차홍 핸드크림’ 판매 수익금과 차홍 원장의 에세이 도서 ‘당신을 아름답게 하는 것들’ 인세 전액을 초록우산어린이재단에 기부했다.
아울러 9년간 장애아동 이미용 봉사에도 앞장서고 있으며 살롱 수익금 일부를 해마다 사랑의열매에 기부, 서울 상암동 노을공원 나무심기 등 여러 사회적 활동을 주도하는 중이다.
차홍 원장은 “저소득층 난치병 어린이 환자를 비롯해 도움이 절실한 소외 계층 전반에 관심을 가지고 있다”라며 “더불어 사는 세상을 위해 앞으로도 다양한 노력을 기울일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차홍 원장은 로레알 프로페셔널 파리에서 선정하는 인터내셔널 아티스트 9인 중 한 명으로 한국인 최초 이름을 올렸다. 또한 ‘2019 포브스 2030파워리더 22인’에 선정되는 등 다방면으로 인정받고 있다.
현재 차홍 원장은 ▲글로벌 뷰티 아카데미 ‘차홍 아카데미’ ▲고품격 아뜰리에 살롱 ‘차홍아르더’ ▲프리미엄 뷰티살롱 ‘차홍룸’ ▲프리미엄 헤어&스킨케어 브랜드 '차홍 코스메틱'을 운영하는 중이다.
이소영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