숭실 윈드오케스트라가 오는 24일(목) 오후 8시 숭실대학교 한경직기념관에서 관악의 거장 Steven reineke 과 함께 정기연주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1996년 발족한 후 관악기의 깊은 사운드를 매력적으로 구현하는 숭실 윈드오케스트라는 오랜 전통의 숭실대학교 음악원에서 시작되어 대한민국 국제관악제와 전국 음악대학 심포닉 밴드 페스티벌에 참여, 일본 야마하 밴드 교류 음악회, 춘천전국관악경연대회, 월드컵성공기원 음악회 등 많은 연주회를 통해 그에 맞는 최고 수준을 인정받고 음악계에서 높은 인지도를 구축하며 국내외 콩쿠르 진출 등 많은 대외적 활동을 이루고 있다.
매년 정기연주회 및 실내연주회 등을 통해 숭실대학교 음악원 학생들이 다양한 커리큘럼 및 활동을 하고 있으며 한국 음악계의 중추적 역할로 자리 잡고 있다.
이번 공연은 김응두(숭실대학교 음악원 주임교수) 교수의 지휘 아래 조창환(한양대학교 관현악과 겸임교수) 교수의 협연으로 진행되며 ‘관악의 거장’ Stven reineke의 국내초연으로 관심을 받고 있다. 여러 음악인들의 협업을 통해 음악적 아름다움을 선보일 예정이다.
이 공연은 숭실대학교 주최하며 숭실대학교 음악원에서 후원한다. 티켓은 전석 초대로 진행되며 학생, 지역주민 관계없이 누구나 참석 가능하다. 공연에 대한 문의는 숭실대학교 음악원에서 확인할 수 있다.
한편, 숭실대 음악원은 국내 최초의 유럽교육시스템 도입으로 주 2회 전공실기레슨이 운영되는 4년제 음악학사학위 취득 음악교육기관이다. 국내 최고 수준의 교수진으로 구성되어 피아노, 관현악, 성악, 실용음악, 교회음악CCM의 전공이 개설되어 있어 석,박사 이상의 교수진이 상주하여 직접 지도하며 국내 최대 규모의 음악교육원으로 명성을 이어가고 있다.
현재 2020학년도 음악학사 신입생 모집 또한 고등학교 졸업예정자 및 동등학력자 대상 접수가 진행 중이다.